-연말 송년회, 잦은 술자리, 간 기능 잃기 쉬운 직장인 ‘간장약’으로 관리 필요- 간 기능 유지하려면 밀크시슬 성분 함유된 JW중외제약 ‘리시브 골드’ 주목해야올해도 어김없이 12월이 찾아왔다. 연말이 되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많은 술자리 약속이 잡힌다. 흥겨운 분위기를 위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겠지만 지나친 음주는 직장인들의 간 건강을 손상시키기 쉽다. 아무리 달려도 괜찮았던 스무살 초반의 ‘건강한 간’을 생각하고 덤볐다간 큰 코 다치기 쉽상이다.간... 다양한 역할만큼 손상되기도 쉬워간은 인체의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꼽힌다. 유해한 독소나 노폐물 등을 해독하는 것은 물론 각종 항체의 생산과 비타민·미네랄의 저장, 순환 혈액량 조절 등 500여 가지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출시한 17호 신약 ‘제피드’는 기존 치료제의 불편함인 ‘느린 발현 속도’와 두통 등 ‘부작용’을 동시에 개선한 ‘프리미엄’ 발기부전치료제다.‘제피드’는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면서도 안면홍조, 두통 등의 부작용 발현율이 낮은 점이 특징이다.JW중외제약이 국내 14개 종합병원에서 208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이 약물을 복용한 환자의 발기 효과가 최대 15분 만에 나타났다. 15분 만에 약효가 나타나는 발기부전치료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피드의 국내 임상 결과, 15분 ~ 20분 이내에서 73%의 환자에서 높은 성교 성공율을 기록했으며, 30분~ 60분 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항부정맥제 신약 멀택 (성분명 드로네다론)이 발작성 또는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들에게는 여전히 유용한 치료제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면서 다시 한 번 재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멀택은 심방세동 환자의 심혈관성 질환으로 인한 입원률과 사망률 감소를 입증한 항부정맥제이다. 항부정맥제 분야에서 20년 만에 개발된 신약으로써 여전히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들과 임상 현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심방세동은 심장박동이 갑자기 빨리 뛰는 부정맥으로 노년층으로 갈수록 그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2009년 국민건강통계연보에 따르면 심방세동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수는 8만 여명에 이르고, 최근 5년간 약 66% 정도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환자에서는 뇌졸중
지난달 19일 제15차 한일당뇨병심포지엄 및 제35차 대한당뇨병학회추계학회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학술 및 연수강좌는 물론 각 연구회의 심포지엄을 준비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한일 양국의 당뇨병상황을 상호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이날 발표된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가운데 일본 도쿄대학대학원 생체방어종양내과 고지로 우에키(Kohjiro Ueki) 교수의 강연을 소개한다. 이날 좌장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현철 교수가 맡았다. 적극적 혈당관리 대혈관 합병증 위험 낮춰 전세계적으로 당뇨병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 역시 당뇨병 유병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50년 전에 비해 44% 증가했다.
Comment증례 1. 55세 남자가 1개월간 6kg의 체중감소를 주소로 내원. 키 174cm, 체중 78kg, BMI 25.7 kg/m2. 환자는 내원 2주일 전부터 개인의원에서 제 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glimepiride 2mg, metformin 500mg 고정복합제제를 1일 2회 복용했으나 고혈당이 지속. 내원시 다뇨, 다갈을 호소. 공복혈당 290mg/dL, 식후 2시간 혈당 450mg/dL, 당화혈색소 13.6%. 이 환자의 경우 평소 체중이 비만한 것을 감안하여 기저 인슐린으로 levemir를 선택함. Levemir 14단위를 자기 전에 투여 시작하였으며, metformin 850mg 1일 2회로 투여함. 혈당치에 따라 levemir 용량을 증량하여 30단위 까지 용량이 증가
CommentLevemir®에 의한 혈당조절 성공 사례 증례 1. 김 0 자 50세 여자 20년전 제2형 당뇨병, 9년전 고혈압으로 진단받고 약물 치료중이었으며 최근 혈당조절이 잘 안되어 외래에 내원함. 당뇨병성 망막병증 및 당뇨병성 신증이 있었음. 인슐린과 혈압강하제를 투여함. 공복혈당 390mg/dL, creatinine 2.3mg/dL, 24시간 소변 알부민 1.0g/day으로 Lantus® 36단위/day 및 Novorapid® 8/8/8단위(아침/점심/저녁식전)를 처방하였으나 당화혈색소 9.4%로 혈당조절이 잘 안되고 저혈당이 있어 Levemir® 42단위 및 Glufast® 20mg/day로 처방을 바꾸었으며 현재 당화혈색소 6.9%로 혈당조절이 비교적 잘되고 있는 상
치료사례47세 남자 환자 체중 86kg, 키는 176cm로서 BMI는 27.8 kg/m2 로 비만 경구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 시도하였지만 계속 증가 Comment47세 남자 환자로 7년 전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 체중은 86kg 이었고. 키는 176cm로서 BMI는 27.8 kg/m2 로 비만하였다. 환자의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었다. 환자는 3년 전부터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여 혈당을 조절하였지만 당화혈색소가 8.5 % 정도로 유지되어 경구약제의 용량을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최근에 검사한 공복혈당은 146 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159mg/dl 이었고, 당화혈색소는 8.2%였다. 당시 식사와 운동요법을 시행하면서 하루에 아마릴 4mg qd, 메트포르민 750 mg bid,
치료사례 남자 59세. 약 10년 전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았고 최근에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아 평소 복용하던 metformin을 500mg bid에서 1,000mg bid로 증량하고 glimepiride도 2mg에서 4mg으로 증량하여 받았으나 여전히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아 내원하였다. 내원당시 키 164cm, 체중 70kg, BMI 26.0, 공복혈당 160mg/dL, 식후 2시간 혈당 234mg/dL, HbA1c 9.0%였다. Comment본 증례는 당뇨병의 병력이 10년을 넘으면 흔히 발생하는 전형적인 경구혈당강하제 복합처방 실패 (combination therapy failure)의 예다. 현재 사용중인 당뇨병에 대한 경구혈당강하제의 한계점 중 하나가 바로 이차성 실패
치료사례 증례1: 58세 남성. 172cm. 62kg. 당뇨병 유병기간 20년 이상.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증과 당뇨병성 신증이 동반.HbA1C 11.1%, random glucose 339mg/dL. 기존 복용해 오던 혈당강하제에 인슐린 레버미어를 추가한 후 증상 크게 좋아졌음. 증례2: 56세 남성. 178cm. 87kg. 10년 전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음. 약물치료는 하지 않았으며 매우 소주 2병 이상 마셨다. 레버미어 40단위까지 투여하자 공복혈당 100, 식후 2시간 혈당 180으로 조절. Comment증례1. 58세 남자 환자로 당뇨병의 유병기간은 20년 이상이었고,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증과 당뇨병성 신증이 동반되어 있었다.
치료사례 증례1. 혈압(mmHg) : 133/75 맥박수(/min) : 98 키(cm) : 143.6 체중(kg) : 45.3 증례2. 혈압(mmHg) : 114/77 맥박수(/min) : 83 키(cm) : 170 체중(kg) : 85.0 Comment증례1; 78세 여자 78세 여자 환자분으로 약 10여 년 전부터 당뇨병, 고혈압이 있어 개인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내원 1년전에 뇌경색증 발생하여 신경과에서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에 관한 치료를 시작하였다. 당뇨병 관리를 위한 경구 약제는 글리메피리드 4mg 1T 아침 공복, 아카보스 1T 저녁 식전 한번, 메트포민 850 mg 1T 아침,저녁 복용하였다. 혈당조절이
Comment< 증 례 > 15년 전과 10년 전 각각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후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와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55세 여성환자. 혈당 조절이 잘 안 돼 1차 진료 기관에서 본원 내분비-대사내과로 의뢰됐다. 내원 당시 신장은 156cm, 체중은 62kg였으며 체질량지수는 25.5 kg/m2, 혈압은 130/80mmHg이었다. 당화혈색소는 10.2%, 공복 및 식후혈당은 각각 190, 350mg/dl였다. 환자는 glimepiride 2mg bid, nateglinide 90mg bid, metformin 500mg bid를 투여받고 있었다.1. 이 환자에서 혈당 조절을 위해 확인해야 할 사항은? 환자가 어느 정도 식사요법을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
Comment외래에서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약이 남아서 오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어떤 질병으로 치료를 받든지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환자들은 당연히 약물의 효과를 더 많이 기대하게 되지만 당뇨병은 약물에만 의존할 수 없는 병이라는 사실은 자명하다. 아무리 좋은 약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며 약을 잘 먹어도 식사와 운동 등의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면 확실히 혈당조절이 어렵다는 것은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증명이 돼 있다. 다음에 소개할 2개 사례는 경구용 약제를 사용하다가 혈당 조절이 안 되어 인슐린으로 치료법을 변경했지만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인슐린 주사의 중단 등으로 혈당관리가 안된 환자다. 이 증례는 교육적인 측면과 함께 레버미어 처방시 병세가 호전되는 양상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치료사례 1.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외래에서 치료중인 76세 여자 환자. 키 151cm, 체중 55.8kg으로 BMI는 24.5이었다. 당시에 치료받던 개인의원에서 혈당이 증가하여 약물을 증가하면서 조절중에 소화불량을 동반한 식욕부진과 갈증 등이 생겨서 본원에 내원하였다. 2. 제2형 당뇨병으로 외래를 방문중인 74세 남자환자. 키는 167cm, 체중 65.8kg(BMI 23.6), 측정한 공복혈당이 212mg/dL, 식후 2시간 혈당 317mg/dL, A1c 8.9%이었으며, 같이 측정한 c-peptide는 공복 및 식후 2시간이 각각 0.73ng/ml 와 1.02ng/ml로 인슐린 분비능이 어느정도 감소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Comment노인당뇨병 환자에서의
Comment 32세 남자 환자로 Lt. tibia fracture로 정형외과에 입원하여 수술 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내분비내과로 협진 의뢰되었다. 환자는 3년 전 당뇨병을 진단 받고 NPH insulin을 단독으로 아침 식전 14단위, 저녁 식전 10단위로 투여 중이었다. 당뇨병의 가족력은 없었고 당뇨병 외 특별한 과거력은 없었다. 키 167 cm, 몸무게 61 kg으로 체질량지수는 21.9 kg/m2이었다. 당화혈색소가 11.6%로 매우 높았으며 혈당 수치에 비하여 C-peptide는 공복시 1.0 ng/mL, 식후 2시간에 2.2 ng/mL로 상대적으로 감소되어 있어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내과로 전과된 후 혈당 추이에 따라 NPH insulin의
치료사례 23세 여자환자로 2003년 제 1형 당뇨병을 진단 받고 연고지 병원에서 치료 받는 도중에 당뇨병성 케톤산 혈증이 발병되어 본원으로 전원됐다. 내원 당시 키 165cm, 몸무게 48kg, 체질량 지수는 17.6kg/m2이었고, 혈압은 100/70mmHG, 맥박수는 100회/min이었다. Comment 혈당조절이 불량한 제 1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레버미어의 효과 서 론 대표적인 당뇨병 대규모 전향적 연구의 하나인 DCCT(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s Trial)연구는 제 1형 당뇨병에서 철저한 혈당 조절이 당뇨병에 의한 만성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감소시켰으며, 이 대상을 이후 10년간 추적 관찰한 EDIC(Epi
치료사례 56세 남자로 9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았으며 1년 전부터는 경구 혈당 강하제 3제 (하루 glimepiride 8mg + metformin 1,500mg + glucobay 300mg)를 투여하고 있었으나 약물 순응도가 낮고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인슐린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거부하면서 미루어오다가 최근 체중 감소와 고혈당 증상이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키는 168cm, 체중 66kg로 체질량지수는 23.4 kg/m2이었다. 당화혈색소는 15.1%이었고 공복혈당이 254mg/dL, 식후 혈당은 452mg/dL로 혈당 조절이 불량하였고 공복 C-peptide는 1.57ng/mL이었다. 인슐린 글라진을 40 단위 + metformin 1500mg + glucobay 300mg으로 처방하다
치료사례 먼저 환자에 대하여 소개하면 53세 남성으로 정기 검진 통해 5년 전, 제2형 당뇨병 진단받았다. 처음 진단 후 의사의 권유로 생활습관을 철저히 준수했으나 바쁜 일정으로 이전의 생활습관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이후 인근 병원에서 경구혈당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3년 동안 비교적 혈당 조절이 잘 됐으나, 2년 전부터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본원으로 전원됐다. 내원 당시 환자의 신장은 167 cm, 몸무게는 78 kg로 다소 과체중에 해당되었고, 복부 둘레는 98 cm 로 복부비만이 있었다. 내원당시 혈압은 140/84 mmHg이었다. Comment혈당강하제는 충분히 복용했으나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은 2형 당뇨병환자 환자는 인근 병원에서 마지막으
치료사례 당뇨병 기왕력이 12년정도인 45세 남자 환자는 당뇨병 치료를 여러 종류의 경구혈당강하제로 약 5년전 부터 시행하는 중이었는데, 최근까지 glimepiride 6 mg/day와 metformin 1700 mg/day, acarbose 300 mg/day로 3제요법을 실시 중이었다. 신장은 170 cm였고 체중은 72 kg로서 과체중 소견을 보였고 혈압은 150/90 mmHg였고 당화혈색소치(HbA1c)가 9.0 %이하로 저하되지 않고 공복혈당치는 180 mg/dL로서 혈당조절이 미흡하고 혈액화학검사 상 BUN 26, creatinine 1.4 mg/dL로 높으며 일반소변검사 상 protein 1+ 소견을 보이고 있는 상태였다. Comment가톨릭의과대학 부속 강남성모병원
치료사례 여자 51세의 환자로 최근에 심해진 하지의 저린감을 주소로 방문하였다. 20년 전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았으며, 체중 52kg, 신장 153cm, 체질량지수 22.2kg/m2로 1차 의료기관에서 신합병증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치료 받아 왔다. 방문 전에는 중간형 인슐린인 NPH를 하루 20단위, 보글리보스 0.3mg 1일 3회로 혈당을 조절하였으며 고혈압의 조절을 위해서 이뇨제 (furosemide 20mg 1일 1회, hydrochlorthiazide 25mg 1일 1회)와 안지오텐진 II 수용체 차단제(telmisartan 80mg 1일 1회)를 복용하였다. 하지의 저린감에 대해서는 삼환계항우울제 (amitriptyline 10mg 1일 2회)와 항경련제 (gabapen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