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작용형 Ca길항제 amlodipine besylate와 안지오텐신 II(AII) 수용체 길항제(ARB)·발살탄의 심혈관계사고 억제 작용을 비교한 대규모 임상시험 VALUE(Valsartan Antihypertensive Long-term Use Evaluation)의 결과가 지난해 6월 발표된 바 있다. 이 시험은 발살탄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제조사인 노바티스사가 후원한 스터디였으나, 의외로 비교약물인 amlodipine besylate(상품명 노바스크, 화이자사)가 투여 초기부터 확실한 24시간 강압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심근경색, 뇌졸중 발병도 억제시키는 것 것으로 밝혀져 Ca길항제의 우수성을 입증한 시험이 되어버렸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3명의 전문가가 함께 VALUE를 비롯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의 하나이며,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의 엄격한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는 고콜레스테롤혈증환자, 특히 당뇨병 등 다른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고위험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 대한 치료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Toyoaki Murohara : Nagoy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Michihiro Yoshimura : Faculty of Medical and Pharmaceutical Sciences, Kumamoto University 관상동맥질환 발병에 대한 위험인자의 관여 Murohara : 우선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Yoshimur
statin이 광범위하게 쓰이게 된 배경에는 1994년 발표된 4S (Scandinavian Simvastatin Survival Study)의 영향이 크다. 이 연구는 Simvastatin을 복용한 관상동맥 질환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서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물론 총사망률을 30%나 감소함을 보여주었다. 이후 연이어 발표된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해 콜레스테롤 저하에 의한 암 발생률 증가 등의 의문이 줄어들면서 최근의 LDL-cholesterol을 위험군에서 낮추면 낮출수록 좋다는 lower the better의 개념에 이르기까지 statin의 사용은 정당화되어왔다. statin은 콜레스테롤 합성이 밤에 최고조를 이루므로 반감기가 긴 2가지 약제를 제외하고는 밤에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자 여건에
단일요법은 장기간 치료시 효능감소의 가능성과 증량시 용량에 의존하는 부작용에 대해 투약 후 4~6주의 관찰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서로 다른 항 고혈압 기전을 가진 약제를 병용투여함으로서 혈압상승에 관여하는 서로 다른 조절체제에 동시에 작용하여 강압작용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단일요법보다는 적은 용량을 사용할 수 있고 병용투여시 80% 이상의 강압효과를 나타내며 환자의 순응도를 증가시킬수 있다. 그러나 병용투여시 동반질환에 대한 투여 약물의 영향과 이 때문에 오는 상대적인 대사성 이상, 다른 위험인자의 증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조선의대 순환기내과 홍순표 교수 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3단독요법보다 병용요법강조 새로운 약물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고
스타틴계열의 약제들은 동맥경화의 주요 위험인자인 고콜레스테롤혈증의 환자에서 사용하기 쉽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스타틴의 임상연구 결과 LDL-C 감소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율 감소효과는 분명하며,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이 실제 임상에서 많이 처방되고 있다.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이나 뇌혈관질환의 발병위험이 높은 소위 고위험군 환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고용량의 intensive statin 치료를 통해 현재의 처방 가이드라인보다 더 낮은 LDL-C 수치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7Lessons from clinic
통계청 연보에서 알 수 있듯이 뇌졸중은 대한민국 국민의 중요 사망요인중의 하나며,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향후 중요한 의학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뇌졸중은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동반하여 환자에게 단순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안겨다 줄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온다. 뇌졸중의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는 위험인자의 관리를 통한 예방에 있다. 그러나 모든 질환의 원인을 단 하나의 요인이 결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며 뇌졸중의 예방도 이와 같다. 김용재(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6뇌졸중과 고지혈증많은 역학연구 및 관찰연구들에서 뇌졸중과 혈중 콜레스테롤과의 명확한 연관 관계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관상동맥질환을
2002년 11월에 발표된 사상 최대 규모의 임상 시험 ALLHAT에서는 Ca길항제 노바스크(amlodipine besylate, 화이자社)가 이뇨제나 ACE억제제와 동등한 관상동맥질환(CAD) 억제 작용을 갖고 있음이 입증된바 있다. 또한 2003년에는 WHO/ISH가 실시한 메타분석 결과에서 Ca길항제가 기존 약제나 ACE억제제와 동등한 CAD 억제 작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일본인에서는 심근경색(MI) 후에 혈관이 쪼그라드는 관상동맥수축이 많이 발생하고 관상동맥 수축에는 β차단제가 나쁜 영향을 미치며 이뇨제가 대사계에 미치는 영향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볼 때 Ca길항제는 CAD 억제 치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강압제라고 생각할 수 있다. 「amlodipine besylate의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은 당뇨병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사망의 원인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이 대혈관합병증으로 사망한다. 죽상동맥경화증은 대혈관, 즉 관상동맥, 뇌혈관, 말초동맥 등의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관내경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생겨서 임상적 증상 및 징후를 나타내는 질환이다.김대중 (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5당뇨병과 죽상동맥경화증(Diabetes and Atherosclerosis)당뇨병에 심근경색 치명적동맥경화증은 단순히 나이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아니라,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서 플라크가 형성되고 파괴되면서 급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과정이다 [그림1].[그림1]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과정Progression(of th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인슐린저항성, 지질이상, 고혈압, 내당능 장애 또는 제2형 당뇨병 등 여러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동일한 환자에서 함께 존재하는 임상상황이다.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일련의 증후군 치료는 단순히 각각의 임상질환을 치료하기에 앞서 그 원인을 치료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죽상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가톨릭대학교 내분비대사 내과 김성래 교수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4대사증후군과 죽상동맥경화증-기전과 역학인슐린 저항성과 심혈관 질환의 관련성대혈관 죽상동맥경화증에서 인슐린 저항성은 매우 중요하며 당뇨환자 뿐 아니라 만성 대사성 질환자의 장기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서 인슐린 저항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리라고 생각된
HDL-C는 콜레스테롤 수치와는 반대로 1mg/dL이 높을 때마다 2∼3% 심혈관질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CRP는 비특이적이지만 ESR등의 지표보다 예민하고 염증의 정도에 더 비례하므로 급성관동맥 질환의 임상적인 상황에서도 질환상태의 심각도를 반영할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최근의 연구결과로는 명확한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의 혈중 CRP의 상승 정도가 향후 관동맥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음이 확실하다. 즉 개인별 혈중 CRP 수치는 이미 관동맥질환이 발생한 대상자들에서의 재발이나 정상인구 내에서 관동맥질환의 발생을 예견할 수 있는 지표다.서울아산병원 한기훈 교수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3죽상동맥경화증의기전 - Behind LDLc - 염증Lipid battery 를 이용한
죽상동맥경화증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현재의 패러다임으로 볼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단백, 지방세포, 염증이다. 죽상동맥경화증은 단지 콜레스테롤만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지단백 특히 small dense LDL에 의해 주도되며, small dense LDL의 합성이 증가하는 상황인 고중성지방혈증 및 인슐린 저항성은 내장지방비만에 의해 조장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죽상동맥경화증의 예방 및 치료에 이런 인자들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연세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 조홍근 교수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2죽상동맥경화증의기전 -Beyond LDL cholesterol-흔히 동맥경화증이라고 하는 용어는 동맥벽이 경화되는 arterosclerosis(
일반적으로 초기 약제의 선택은 혈압치보다는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동반된 질환에 따른 특정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들의 강압효과는 비슷하기 때문에 베타차단제, 이뇨제, 칼슘길항제, 알파-베타차단제, ACE억제제 및 AII수용제 차단제의 총 7가지 약제중 필요에 따라 1차약제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동반 질환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AB/CD법칙을 따른다. 즉 젊은 사람은 A(ACE억제제)와 B(Beta차단제), 고령자에게는 C(Ca길항제)와 D(Diuretics)를 우선투여한다.한양의대 심장내과 이방헌 교수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2고혈압 환자에서 약물요법의 개시여부는 혈압의 정도뿐 아니라 위험인자의 여부, 표적장기의 손상, 그리고 임상적인 심혈관질환의 유무를 고
한국의 허혈성심질환 사망률은 1982년 10만명당 7명에서 2002년 27명으로 약 4배 증가했다. 이처럼 허혈성심질환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인에 맞는 가이드라인이나 자료가 없어 대부분 외국의 자료에 의존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지는 창간 특별기획으로 죽상동맥경화증과 관련된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특히 이번 호에는 지난 10년간 한국인 약 50여만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연세대 지선하 교수의 연구 결과를 국내최초로 공개한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1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 - risk factor를 중심으로2003년 한해 동안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수는 24만 5,817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순환기질환으로 사망한 경우는 6만 262명으로 전
고혈압은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증,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국민병으로 그 위험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혈압 환자 10명 중 8명이 다른 질환치료과정에서야 알게되는 침묵의 병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 위험성은 더욱 높다고 할 것이다. 이에 본지는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2005년판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창간 특별기획을 진행한다. 이번호에는 대한고혈압학회 배종화 이사장을 통해 고혈압의 진단 기준 및 치료 목표에 대해 알아본다.경희의대 순환기내과 배종화 교수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1고혈압은 발생빈도가 높아 우리나라도 2001년도에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3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30%에 이르고 있고 60세 이상이 되면 50%에 이르기 때문에 그 합병증
지난 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1층 일폰테룸에서는 한독약품, 사노피-아벤티스 후원으로 트리아핀(TRIAPAN) 관련 좌담회가 있었다. 트리아핀은 Caa와 ACEI의 first fixed combination제제로 우수한 혈압강하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병용요법의 우수성에 대한 그동안의 자료 리뷰와 특히 칼슘차단제와 ACEI 병용요법의 효과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있었다. 이날 좌장은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정남식 교수가 맡았다.※ 좌담회참석자 : 연세의대 정남식 교수, 건국의대 유규형 교수, 순천향의대 김성구 교수, 고대의대 심완주 교수, 이화의대 박성훈 교수, 울산의대 김재중 교수, 인제의대 이건주 교수Ca차단제와 ACE억제제 병용의 다양한 장점||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지난해 9월말부터 10월 초에 걸쳐 제17회 유럽Helicobacter 연구그룹 국제워크숍(오스트리아 빈)과 제12회 유럽소화기병주간(폴란드 프라하), 제4회 아시아태평양소화기병주간(중국 베이징)이 잇달아 개최된바 있다. 이들 학회에서 발표된 내용 가운데 rebamipide(무코스타 , 한국오츠카제약)와 관련된 연제만을 발췌, 이 약제의 효과와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현재 Helicobacter pylori(이하 H.pylori) 양성의 위점막병변에는 제균요법이 우선시 되고 있으나, 음성예에서의 발병이나 제균 후의 재발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좀더 효과적인 치료약제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항염증 작용이나 항산화 작용을 비롯한 다양한 작용을 갖고 있는 rebamipide의 잠재력에 기대가 되고 있
제27회 일본고혈압학회 세미나신장보호를 위한 고혈압 치료전락최근 심혈관 합병증의 예방이나 치료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신장의 장애에 대해서는 심부전과 함께 만족할만한 결과가 얻어지지 않고 있다. 제27회 일본고혈압학회에서는 「신장보호를 목적으로 한 고혈압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일본국립병원 큐슈의료센터 고혈압내과 츠치하시 타쿠야 교수와 삿포로의대 내과 우라 노부유키 교수가, 강압제의 신장보호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레닌안지오텐신(RA)계의 억제제 뿐만 아니라 L/N형 Ca길항제 cilnidipine(시나롱 보령제약)에도 신장보호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기사내용은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한대석 교수님께서 감수해 주셨습니다식염제한과 강압제의 신보호효과 - 24시간 소변를
지난번 좌담회에서 당뇨병 합병 뇌경색의 재발률을 억제시키기 위해서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혈관내피기능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는 다면적 작용(pleiotropic effects)을 갖고 있는 항혈소판제가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바꿔 말하면 당뇨병에 의한 대혈관장애에 미치는 항혈소판제의 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뇌의 미세동맥에서 발생하는 lacunar Infarction(열공성 뇌경색)의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Shinsh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Toshio Ohashi Tokyo Women''''s Medical University Neurological Institute Shinichiro Uchiyama Hiroshima University Graduate Scho
ACTION(A Coronary disease Trial Investigating Outcome with Nifedipine GITS) study는 안정협심증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형태인 nifedipine 제제(Adalat Oros, 바이엘社)의 예후 개선효과를 검토한 randomis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s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안정협심증환자에서 1일 1회 형태인 nifedipine 제제는 안전성이 확인됨과 동시에 유효성 또한 분명히 나타났다. 이번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니페디핀의 다면적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좌담회참석자 : National Cardiovascular Center Masafumi Kitakaze, Graduate School of Medic
지난 7월 4일 일본 오타루에서는 바이엘사 후원으로 ‘제2형 당뇨병치료의 혈당조절과 심혈관계질환(CVD) 발병억제’라는 주제로 International Glucobay Workshop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당뇨병의 발병·진전 및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 식후고혈당 개선이 갖는 중요성과 그밖의 여러가지 연구의 성적을 토대로 다양한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아울러 심혈관계질환의 발병 억제에 대비하여 당뇨병 치료를 위한 몇가지 어드바이스도 발표됐다. 좌장은 일본 준텐도대학 카와모리 류조 교수가 맡았다. Ryuzo Kawamori 교수당뇨병에서의 혈관합병증 발병예방과 진행억제에 관한 연구(J-DCS)-개입 7년간의 중간분석 결과Institute of Clinical Medicine, University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