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혜진 교수가 12월 11일 개최된 2022 아시아-오세아니아 의학물리학회(타이베이)에서 다발성 뇌종양 방사선 치료 기법인 하이퍼아크를 주제로 초청 강연했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전자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울증 환자 대상 경두개직류자극술 임상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 처방용 경두개직류자극술(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기기인 마인드스팀의 급여 등재를 위한 의학적 근거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이 연구는 2024년까지 임상에서 경도‧중등도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10대 차순도 신임 원장이 12월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임 차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의 성공적 수행과 보건산업 기회발전특구 육성으로 지역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진흥원의 30년을 준비하는바이오헬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송근암 교수가 12월 3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7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4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지는 2023년 11월까지다.
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최근 제19회 동아시아 내비뇨기과학회와 공동개최된 제 29차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로봇 근치적방광전립선절제술 및 총체내 인공방광조형술을 시연했다.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가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1월까지 2년간이다.2012년 한국스텐트연구학회로 창립한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는 중재의료기기 기술관련 공학 및 기초, 임상의학, 산업체 등 산·학·연 3개 분야 전문가 약 8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다학제학회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차기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최근 경인 지역 최초로 21cm에 달하는 초거대 신장암을 로봇수술로 제거했다. 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로 제거할 수 있는 신장암의 크기는 최대 15cm다.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가 11월 27일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2년 북미방사선학회(RSNA)에 참가한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대회에서 골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캐논은 전시 부스, 현장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부스와 함께 현장 참석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버츄얼 익스피리언스(Virtual Experience)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 열리는 런치 앤 런(Lunch & Learn) 심포지엄에서는 하이브리드 Angio-CT(4D CT) 부문의 선구자 야수아키 아라이(Yasuaki Arai) 교수를 비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2003년 시작한 에크모(ECMO) 치료가 누적 2천건을 넘었다. 에크모는 심폐부전이나 심정지 등과 같은 위급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장치로 심폐기능을 대신한다.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교수가 14일 대한통증학회(The Korean Pain Society)에 취임한다.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의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재활의학회는 전문의를 포함해 약 3천여 명에 이르는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재활의학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 행사를 개최하고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소장 송석원)가 최근 대동맥 수술 4,000례를 달성했다. 2008년 첫 대동맥 수술을 시작 첫해 32례를 실시했으며 2017년 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로 연 300례, 2019년 405례, 올해 10월 24일 현재 누적 4,013례다. 개흉, 개복 수술이 2,614례(65%), 하이브리드 수술이 1,399례(35%)였다. 대동맥질환은 병이 많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동맥 박리나 파열 등 생명이 위험한 응급상황이 많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10월 22일 열린 202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이끄는 흉벽수술 전담팀이 세계흉벽학회 학술대회(바르셀로나 발데브론 대학병원)에서 오목가슴·새가슴 복합기형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다.
제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강병주 교수가 SARS‐CoV‐2 감염과 자가면역질환의 연관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SARS‐CoV‐2를 구성하는 단백질로 만든 백신에 의해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Autoimmune rheumatic disease after SARS‐CoV‐2 vaccination' 논문을 국제학술지 '바이러스학저널'(Journal of Medical Virology)에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0월 15일 열린 2022 대한정형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66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까지다.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3명(산부인과학교실 김승조 명예교수, 예방의학교실 맹광호 명예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최창락 명예교수)이 10월 6일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오크우드 코엑스)에서 2022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양대병원 안과 임한웅 교수가 10월 2일 열린 미국안과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Ophthalmology)에서 '미국 소아 실명의 원인'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 교수의 연구는 미국안과학회 소식지인 아이넷(EyeNet)에 게재됐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에서 특별 인터뷰도 진행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