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우울증 유럽보다 심해여성에서 높고, 10大 증상은 유사기분외에 정신·신체증상 치료도 중요일부증상 지속시 재발률 최고 6배 높아우울증은 75~80%에서 재발되는 질환으로 재발예측인자의 하나로 우울증의 치료 시 잔재증상이 지속된다. 잔재증상을 보인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 보다 자주 내과나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보다 많은 도움과 장애보조, 자살사고나 시도를 더 많이 하고 병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뇌졸중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우울증환자의 치료에는 우울감이나 흥미와 즐거움 저하의 호전뿐만 아니라 신체증상 등 모든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어야 한다.또한 우울증 진단은 다른 정신장애와 같이 원인에 의한 진단이 아니고 증상과 기간, 기능과 같은 현상학적인 상태를 토
관상동맥 확장술 및 스텐트 이식 시술심혈관계 질환 연구치료 새 방향 제시지난해 11월 19∼20일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최신치료법을 다루는 국제 학술심포지엄 및 시연회가 있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모두 16명의 환자 시술시연과 10명의 관상동맥 시술, 6명의 말초혈관시술이 실시간 전송을 통해 컨벤션홀의 참석자들에게 시연됐다. 특히 향후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치료 방향의 제시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큰 자극과 비전을 주었다. 이번 호에는 길병원 신익균 병원장이 직접 요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게재한다.좌주관상동맥시술 좌주관상동맥 (Left main coronary artery) 협착병변은 시술이 매우 흥미롭고 관심을 끄는 병변으로 전하행동맥 (Left arterior descend
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이현주 교수의 논문이 래디올로지 1월호 첫페이지 'Science to practice'에 게재됐다.이 페이지는 각 호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의의가 가장 큰 논문에 대한 해당 분야의 권위자 논평이 함께 실리기 때문에 실험적 연구의 임상적 의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이 교수의 논문은 Acute Lung Injury: Effects of Prone Positioning on Cephalocaudal Distribution of Lung Inflation-CT Assessment in Dogs (급성폐손상에서 복와위가 종축방향 폐환기분포에 미치는 영향: 잡견에서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연구).급성호흡장애증후군과 급성폐손상 환자를 엎드린 자세에서 기계호흡을 시키면 누운 자세에 비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김경환 39) 교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심혈관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성인의 심장수술에서 심폐기의 충전량을 최소화하는 ''역행성 자가혈액 충전법''을 이용하면 수술 후 출혈 및 수혈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
삼성서울병원 사원협의회가 지난 15일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원식당과 각 병동에서 ‘고객감동’ 배지를 나눠주는 등 ‘고객감동’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사원협의회가 진행하는 ‘기본 지키기 캠페인’의 하나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사원협의회 이종찬 대표는 이번 행사가 전임직원이 하나되어 최고의 병원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가 무릎관절염 치료 임상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릎 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침 치료법의 치료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무릎 관절염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4주간의 연구기간 중 진단, 각종 검사 및 침 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단, 초진비는 본인부담) 문의 및 신청 02-963-7163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순환기내과와 교육연구실이 주최하는‘2005 임상심장학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순환기에 대한 최신정보교환과 임상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묶어 주요 증례 중심으로 발표한 뒤 이에 대한 토의를 벌인다. 다루게 될 주제는 ▲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질환 및 심장급사 ▲고혈압, 대동맥질환, 판막질환 및 심근질환 ▲흥미로운 증례와 임상퀴즈 등이다.
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은 16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학술·연구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암 환자의 혈액과 조직 샘플을 대상으로 유전체, 단백질체 등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혈청 단백질 지표를 공동 발굴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 인력 및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고 상호 연구시설과 소재도 공동으로 이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바이오마커’ 발굴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표 유전자들은, 앞으로 암의 발병가능성은 물론 수술 후 재발가능성까지 알려 줄 수 있어 암 조기진단과 치료기술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고 완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희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가 제1회 생활습관병 전문가 과정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통한 각 질환의 이해와 치료, 의학영양학과 대체의학 관점에서의 접근을 시도해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생활습관병에 대해 교육하여 전문가를 위한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 스트레스, 알코올 및 흡연 관련 질환, 운동요법, 색깔치료법, 아로마 치료법, 음악치료법, 카운슬링법 등이다.교육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교육하게 되며, 모집대상은 전공의,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생활습관병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된다. 접수기간 : 2월 1일부터 선착순 40명접수 : 임상영양연구소(www.rimn.re.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e-mail(yy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멋진 노년기를 위하여’를 주제로 세브란스 건강가족교실을 개최한다. 이날 가족교실에는 피부과 이민걸 교수가 노년기 피부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과 조기치료에 대해, 정신과 고경봉 교수는 가족구조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할아버지할머니의 모습을 제시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사회복지사들이 상담치료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간질약인 토파맥스)(성분명 토피라메이트)가 국내에서 편두통 예방약제로 허가됐다.토파맥스를 편두통 예방약으로 허가한 국가는 미국을 비롯 프랑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유럽 국가와 호주, 홍콩 등 아시아 국가 등 총 23개국이다.토파맥스는 편두통의 발생 횟수를 줄여 편두통을 예방시킨다고 한국얀센측은 밝혔다.2003년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6주간 토파맥스 100mg을 투여받은 환자의 약 반수에서 월 평균 편두통 횟수가 50% 이상 감소했다.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텍(성분명 플루르비프로펜)이 영진약품에서 출시됐다.류마텍은 제조공정을 개선시켜 관절부위에도 부착력이 우수하며 으며 약물이 환부에 고농도로 장시간 체류하면서도 혈중농도가 낮아 위장관장애 등 부작용 없어 장기간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지난달 21일 실시된 전문의 2차시험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의환자를 대상으로 실기평가가 실시됐다.이 실기평가는 오는 2007년 의사국시에 도입될 예정인 임상실기 평가를 대비한 것이다.이번 평가에는 모의환자를 대상으로 수술도안 및 두개골모형을 이용한 미용수술, 두개안면계측촬영 결과 분석 등을 하도록 했다.이같은 실기평가제도는 기존의 구술평가에 비해 실제 임상에 근접한 형태로 응시자의 능력을 측정할 수 있어 전문의 시험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모의환자를 이용한 임상실기 평가는 1994년 서울의대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됐으며,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가 미국 남가주대학에서 연수한 후 국내에 도입했다.이후 2002년에는 국내 41개 의과대학 중 23개 대학에서 'OSCE(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지난 14일 순천향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신규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제도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심평원 상근심사위원들이 강사로 나서 건강보험제도와 심평원의 업무를 소개하고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차를 줄이고 제도 운영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인턴, 레지던트를 포함해 5대학병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겠지만 점차 대상도 넓혀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11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열린 제2회 국제 피부병리전문의 시험에 응시, 최근 자격증 획득을 이메일을 통해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피부병리전문의 자격증은 현재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았으나 미국의 경우 자국의 피부병리전문의 자격증이 있는 의료진만이 피부병리 슬라이드 판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 교수는 IAEA본부에 상주하면서 원자력을 이용한 진단과 방사성동위원소치료 등 핵의학의 증진을 목표로 국제적인 핵의학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최 교수는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외국의 핵의학 전문가들과 교류함으로서 주도적으로 세계 핵의학의 발전을 도모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사의 사명인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의료전문가로서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인류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별세한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 김희규 명예교수의 유족이 지난 1일 강남성모병원 병원장실에서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발전기금으로 삼천만원을 기탁했다.故 김희규 교수는 1936년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 43년에는 일본 나고야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62년 12월 가톨릭의과대학 대학원 교수로 임용됐다. 재직기간 고인은 외과학교실 2대 주임교수(68~72)를 비롯해 대학원 위원(65~78), 가톨릭중앙의료원 자문위원회 위원(68~78), 임상의학연구소 연구위원(68~78) 등 기관의 여러 보직을 역임했다.또한, 63년부터 78년 2월까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성모병원 근무)에서 교수로 재직한 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3월 명예교수로 임명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15일부터 신입인턴 93명과 신입간호사·의료기사·행정직 등 67명의 2005년 제1차 신입 입문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에는 의과계 인턴 81명, 치과계 인턴 5명, 전공약사 7명 등 총 93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의 비전 공유, 친절교육, 각 부서 소개 및 주제토론 등을 통한 실습위주의 교육, 팀빌딩을 위한 팀워크강화 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조기적응을 유도하도록 구성됐다.이 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진료를 통해 우리의학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며, ‘진정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모아센터 1층 로비에서 깜찍한 우리아기 사진展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월 개최됐던 깜찍한 우리아기콘테스트 우수작 약 30개를 중심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동산의료원 서예사랑회(회장 김중강)가 오는 25일까지 병원 외래1층 전시실에 따뜻한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서예사랑전은 황병희 간호사의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외 25점이 전시되어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