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 오리진(Medistep Origin)’을 출시했다.

현재 국내 의료시설용 바닥재는 수입산 제품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국내 건자재 업체의 일반 바닥재가 사용되고 있었다.

‘메디스텝 오리진’은 표면층, 인쇄층, 하부층을 따로 생산해 합판하는 방식의 기존 바닥재와는 달리 단일층 구조로 생산되어 많은 사람이 오래 밟아도 인쇄무늬 훼손, 찢어짐 등의 품질 손상이 적다.

또한 상업용 시설에 많이 사용되는 이음매가 발생하는 타일 형태의 바닥재와는 달리 이음매가 거의 없는 시트 타입으로서 이음매 부위에 오염물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병원에 필수적이다.

LG하우시스는 ‘메디스텝 오리진’이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 제품 대비 우수한 내오염성 및 내화학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20가지 색상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향후 빠르게 수입 제품을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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