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앤드네퓨는 국내 최초로 고관절 및 무릎 관절을 위한 ‘베리라스트(VERILAST)’ 인공관절 기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4천5백만 회(30년 임상 효과)에 걸쳐 진행된 인공고관절 및 인공슬관절 체외 마모 시뮬레이션 실험에 대한 결과를 보유한 유일한 베어링 기술로서 인공관절 마모율을 더욱 낮춘 인공관절 솔루션이다.

스미스앤네퓨는 최근 과거보다 더 큰 활동성을 지향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모율은 낮고 압력에는 강한 인공관절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

스미스앤드네퓨의 베리라스트 기술은 옥시늄(OXINIMU) 금속합금과 고도 교차결합 폴리에틸렌(XLPE)을 조합한 독보적인 베어링(베어링: 회전축을 지지하고 축에 작용하는 하중을 받으며, 축을 매끄럽게 회전시키는 기계 요소) 결합물이다.

베리라스트 기술은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특허 받은 신소재인 옥시늄(OXINIMU) 금속합금을 폴리에틸렌과 결합함으로써 외과 전문의들이 환자들의 무릎 통증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수 있도록 돕는다. 베리라스트 기술이 적용된 고관절의 경우 세라믹 재질에서 나타나는 파손의 위험이 없고 움직임 측면에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우수한 임상 수명과 생체적합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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