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가 최초로 영상의학과용 고급형 초음파 진단기인 'HS70A'를 출시했다.

HS70A는 우수한 영상과 사용성을 기반으로 영상의학과, 내과, 심혈관과, 근골격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진단이 가능하며, 많은 환자를 수용하거나 반복 진료가 잦은 의료 환경에 적합하다.

HS70A는 23인치 Full HD 와이드 LED 스크린을 장착하여, 넓은 화면에서 고화질 진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S-Vision 영상 엔진은 신호 노이즈를 감소시켜 선명한 2D, 컬러 이미지를 제공하고, S-Harmonic은 전반적인 영상의 균일성을 향상시킨다. 이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대역의 주파수를 송수신하여 깊은 곳의 체내조직도 깨끗하게 영상화하는 고성능 S-Vue 프로브도 갖춰 여러 진단 분야에 걸쳐 높은 해상도와 선명한 초음파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고성능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유방 병변의 경계선을 한번의 클릭으로 지정하고 주변 부위의 특징을 분석해주는 S-Detect와,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 혈관의 기능성과 형태를 모두 분석하여 조기에 심장의 진단을 돕는 기능인 Arterial Analysis를 탑재하는 등 주요 영상의학과 진단에 필요한 프리미엄 기능도 갖췄다.  

HS70A는 한국, 유럽 및 중동 지역에 먼저 출시한 후, 미국, 중국, 브라질 등 전세계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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