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과제로 선정된 ‘한국 노인 노쇠 코호트 구축 및 중재연구사업’이 5월 16일(월)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국제세미나를 연다.

이날 한국을 비롯해 5개국의 노인 노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질병 치료, 기능 유지와 더불어 노쇠(허약) 여부 또한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하다”며 “5월 중순부터 전국 10개 병원센터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쇠에 대한 조사와 중재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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