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3월 1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영학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영업·마케팅·연구·개발·생산 부문의 관리자 8명을 현대약품 자율준수담당자로 임명하고, 자율점검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에서의 준법경영 선도를 통해 투명경영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회사는 2007년 CP를 도입한 이래 각종 제도와 규정을 정비하고, CP 전담조직을 신설해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CP 문화 정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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