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지난 3월 20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본관 7층 32병상을 전용병상으로 운영하며 소화기내과, 혈종내과 등 급성기 내과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병동의 모든 병상에는 ▲전동침대 ▲낙상방지 감지센서매트 ▲낙상감지시계 등이 설치됐으며, 모든 병실에는 화장실, 샤워실, 목욕 의자, 휴게실, 각종 안내문 등이 갖춰졌다.

김재민 병원장은 “보호자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호자 없이도 병원생활 하는데 전혀 문제 없는 안전한 입원서비스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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