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4월 1일 ‘나보타 150U’을 출시했다.

‘나보타 150U’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돼 3년간 최대 6회까지 외래환자 기준 치료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의 경우 1회 시술시 일반적으로 300U이 투여되는 만큼 150U 2바이알을 사용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기존 50U, 100U, 200U 중에서도 적합한 용량을 추가 선택도 가능하다.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는 상지근육 경직 적응증을 시작으로 다양한 치료영역으로 적응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나보타 150U’은 보험 급여가 적용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유닛당 가격이 가장 경제적이어서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최소화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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