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영상의학과와 공동으로 ‘Imaging 3.0 시대의 영상의학’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월 12일(수)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 영상의학과가 원지동 새 병원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점검하고, 이를 준비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는 영상의학과 분야의 감염관리 원칙, 메르스 감염관리 경험, 방사선 방호, 영상 검사의 적정성 등 환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들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이 제시해야 할 적정진료의 표준과 환자안전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민간 의료 분야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국가 중앙 공공병원의 역할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밝혔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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