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형원 기자]   미국고혈압학회(ASH)가 지난 11일 미국심장병협회(AHA)로 합병된다고 발표했다. 국민병으로서 고혈압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게 이유다.

이번 합병으로 ASH가 인정한 고혈압전문의와 고혈압임상의 프로그램은 AHA의 평생학습포트폴리오의 일부가 된다.

또한 ASH가 발행하는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Hypertension(JASH)와 연례총회, 의학교육기회 등 대회원사업은 계속된다.

2018년 초 ASH 이사회와 위원회는 AHA Hypertension Leadership Committee에 통합되지만, 올해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SH 연차총회는 AHA와 공동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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