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건강증진병원의 올바른 역할을 담은 소개 책자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을 7월 20일(목)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증진병원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국립중앙의료원이 한국 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HPH) 조정기관으로서 건강증진병원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안명옥 원장 외 원내 직원 16명의 재능 기부로 제작됐다.

즐거운 건강놀이터, 건강증진병원은 ▲건강과 건강증진, 그리고 건강증진병원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병원 ▲국민의 놀이터, 건강증진병원 ▲건강증진병원이 건강증진국가를 만든다 ▲한국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국립중앙의료원 등 총론과 각론으로, 건강증진병원을 소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질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활동과 그 지향을 담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책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속에 건강과 건강증진 관련 지식은 물론, 다양한 현장 속 건강증진 이야기들을 담은 만큼, 이번 출간이 새로운 문화와 감성, 환경이 어우러지는 건강증진병원으로 많은 병원을 이끄는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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