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지난 7월 19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구축에 따라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구광역시 등 관계자들의 참관 하에 대구중구보건소로부터 의심환자를 인계받아 병원 입구에서 치료병상까지 경로 통제, 환자 입원, 검사, 퇴원, 폐기물 처리 및 환경 청소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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