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FDA가 인슐린주사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루스두나(Lusduna, MSD)의 발매를 승인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란투스 제조사인 사노피가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해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연내 미국 시장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특허권자가 소송을 제기할 경우 최대 30개월간 승인을 보류한다. 다만 1심 법원에서 특허무효 또는 특허불침해로 결정되면 30개월 보류는 자동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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