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녹십자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타칸(성분명 칸데사르탄+로수바스타틴)을 출시했다.

로타칸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각각 특징있는 단일제 성분을 조합해 1일 1회 복용만으로 양 질환을 동시 치료한다.

5/8mg, 10/8mg, 10/16mg, 20/32mg 등 4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의료진의 선택의 폭과  환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십자는 "로타칸 출시로 기존 고중성지방혈증 리피딜슈프라, 복합형 고지혈증 치료제 콜립ㆍ다비듀오 등과 함께 대사증후군 치료제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대사증후군 치료제 중심으로 처방의약품 제품군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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