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한국보건행정학회(학회장 서영준)와 '공공의료 : 혁신을 위한 역량 개발'이라는 주제로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제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8월24일(목)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7월 '공공의료의 새 지평을 열 국립중앙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1차 심포지엄에 이어, 공공보건의료발전을 논의하는 두 번째 자리로, 공공의료를 혁신하기 위한 국립중앙의료원 및 공공의료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고민하고, 우수한 공공보건 의료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금도 표준진료지침 개발·보급,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 등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공공보건의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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