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이 9월 19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의과대학과 ‘제9회 한림-웁살라 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접근 국제학술 심포지엄(The 9th Hallym-Uppsala International Symposium : Novel Approaches in Cardiovascular Disease)’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 총 10개의 발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전반부 세션에서는 심혈관 질환 영역에서 정밀의료를 실현할 최신 연구들이 발표되며, 후반부 세션에서는 실용적 임상연구의 새로운 개념과 실제 진료현장에서 구현 가능한 임상시험결과가 소개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심혈관 질환에서의 Micro RNA, 세포외 소포체 그리고 새로운 바이오마커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항혈전 치료의 난제들과 해결방안 - 약동학적 관점에서’ ▲심혈관 질환에서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용성 ▲맥관의 임상적 의의: 초기 동맥경화부터 불안정 죽상반까지를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심혈관 질환에서 실용적 임상연구의 새로운 개념 ▲한국인 급성 심부전의 특징(시기별 추세를 중심으로) ▲한국인 고혈압의 특징(연령 및 표적장기 손상을 중심으로) ▲임상 시험 결과를 확인하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근거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치료 현황과 성적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주산기 심근증의 발생률 및 관련된 위험인자 파악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대한내과학회 순환기분과 전문의 연수교육 5평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무료) 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02-2629-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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