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IVI)가 11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IVI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재확인하면서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과 진단약, 의약품의 개발 촉진을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기금 설치 계획을 밝혔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IVI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부자, 협력기관 및 여타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을 발굴, 개발, 보급이라는 IVI의 사명을 위해 IVI는 한국과 아시아 및 세계 전역의 협력기관들과 함께 필수적인 백신의 연구개발을 촉진함으로서 전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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