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지 7개월만에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200례 가운데 중증 암환자는 약 절반을 차지했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로봇수술을 도입하기 1년 6개월 전부터 ‘로봇정밀내시경수술연구회’가 많은 준비를 했으며, 경인 지역 환자들이 그 어느 지역보다 수술에 대한 안정성 및 빠른 회복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 단기간에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한 것 같다"며 경인 지역 로봇수술의 메카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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