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이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날을 맞아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 별관 세미나실에서 ‘이른둥이 가정의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 유원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화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른둥이 출산 추세에 정책적으로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지 토론하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애 이화의대 소아과학교실 교수(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장)가 ‘이른둥이 지원체계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 -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일본 마사키 와다(Masaki Wada) 니가타 대학 교수, 요시히사 나가야마(Yoshihisa Nagayama) 니가타 시립병원 주산기 센터장이 일본의 선진 이른둥이 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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