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11월 10일 심장전기생리학검사실을 기존 1개에서 2개실로 증축했다.

이번 증축된 심장전기생리학검사실은 최신 심장혈관조영장비를 비롯한 이동식 심장내 초음파기기, 3차원 첨단 영상장치 등을 갖췄다.

특히 심방세동 치료가 가능한 ‘냉각도자 절제술’ 최신장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흉부외과 수술과 내과적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술 장비를 갖추게 되어 중증 부정맥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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