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학술대회(Asian Pacific Congress of Nephrology 2024, APCN 2024)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신장학회는 APCN 2024를 14년만에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유치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5개국이 뛰어들었으며 이달 3일 열린 미국신장학회 기간 중에 최종 결정됐다.

신장의학 분야 대표적인 국제학회인 아태신장학회는 호주, 중국,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APCN 2024는 후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신장학회는 회원국에서 약 3,50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치위원단 단체사진{사진제공 대한신장학회]
유치위원단 단체사진{사진제공 대한신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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