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국내 혈액암 치료 권위자인 이규형 교수를 영입해 5월부터 혈액종양내과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골수이식, 골수성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 등이 전문 진료 분야로 2011년 반일치골수이식 개발에 성공, 이를 실용화 해 부모와 자식 간 골수이식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강도경감 전처치 등 급성백혈병 환자 치료 관련 새로운 이식기법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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