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자가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를 출시했다.

제조사에 따르면 컨투어 플러스의 정확도는 자가 혈당측정기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의 정확도 기준(ISO 15197:2013)에 부합한다.

또한 혈당측정 검사지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코드칩을 끼울 필요가 없는 노코딩(No Coding) 방식이라 사용이 편리한데다 잘못된 코딩 입력으로 생기는 측정 결과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특히 0.6마이크로리터의 소량 혈액만으로도 5초만에 혈당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혈액량이 적어 측정이 되지 않았을 경우 30초 안에 같은 검사지에 한번 더 혈액을 추가하여 검사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480개의 측정 결과를 저장 기능 7일, 14일, 30일 동안의 평균 혈당수치도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최대·최소 목표혈당 수치 설정 기능, 식전·식후 혈당 표시 기능 등도 탑재하고 있어 장기적이고 체계화된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김병진 당뇨사업부 총괄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컨투어 플러스는 자가 혈당측정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인 우수한 정확성과 사용 편의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성능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컨투어 플러스가 당뇨 환자들의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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