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의 뇌전증치료제 레비티람주 1,000mg(성분명 레비티라세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 약물은 생리식염수와 혼합된 국내 최초의 뇌전증치료제로 별도의 희석없이 사용할 수 있어 발작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켜야 하는 뇌전증 특성상 바로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뇌전증주사제는 모두 앰플 형태의 단일 제형으로 기초수액에 약제를 섞어 사용해야 했다.

레비티람주는 또 국내 최초로 고용량 1000mg을 적용해 최대 허용량 3000mg 투여시 기존 약물처럼 6회가 아니라 3회만에 투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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