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대표 최용범, www.baxter.co.kr)가 새로운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THERANOVA)’를 출시했다.

만성 및 급성 신부전 혈액투석치료를 위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로 허가를 받은 테라노바는 기존 혈액투석 방식에 비해 투과성, 투과 물질의 선택성 및 생체적합성을 개선시켰다. 

대표적인 중분자 요독물질인 베타-2 마이크로글로불린은 물론 분자량 45kDa인 λ-free light chain과 같은 더 큰 중분자 물질들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밖에도 치료가 간편해 대부분의 HD(혈액투석) 기계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혈액투석여과(HDF)와 달리 특별한 장비와 많은 양의 투석액이 필요없어 치료 복잡성과 비용 면에서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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