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언제 지나가나 했던 날씨가 이제는 제법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이러한 날씨가 무더위로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교차가 크고 찬 바람 때문에 환절기 피부관리에 대한 걱정으로 마냥 반갑지는 않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여름 동안 만났던 강한 자외선과 외부자극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시키는 일이 중요하여 피부케어가 가능한 피부관리를 받아야 하는데, 스스로의 힘으로는 부칠 때가 많다.
유독 환절기 피부가 흔히 뒤집어진다 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러한 사람은 피부의 온도조절기능과 노폐물 배출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이며 급격한 온도 변화에 몸을 맞추기 못하여, 피부부터 반응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욱더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스스로의 피부관리를 통해서 어느 정도의 피부 관리가 가능한 부분은 본인 보유한 피부 관리 제품을 통해 가능 할 수 있지만, 기미, 주근깨 제거 또는 피부꺼짐, 다크서클 등의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전문의의 관리가 필요하다.
천안 수피부과 허재 원장은 “환절기 피부관리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의해 보호받지 못한 피부를 중심으로 케어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레이저시술 및 쁘띠 시술을 통해 뜨거운 여름 동안 케어 받지 못한 피부를 집중적으로 받게 되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칼트리뷴 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