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전문기업 마로테크가 전국적인 사업망 구축에 나섰다. 마로테크는 충청지사, 경북지사, 경남지사, 호남지사등 4개 지역에 지사를 설립, 지사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일임했다.아울러 기존 고객지원팀을 고객만족센터로 확대 개편, 곡객을 총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객만족센터는 향후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본사에서 접수 후 각 사항을 각 지역별 지사로 보내 신속한 장애처리와 대 고객지원을 할 계획이다.마로테크 이형훈 대표는 본사에서 총괄하는 영업, 시스템구축, 고객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지역 고객을 바로 옆에서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마로테크는 지난해 KT와 협력을 체결 후 임대형 PACS솔루션 bizmeka-MAROSIS의 적극적인 영업을 계획하여 중소병원 및 의원급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17일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 27억 5,000만 원을 의결,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했다.제약협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BT시대 제약산업의 역동성을 부각시키고 제약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국제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제약산업을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약협회 이사회는 2005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5.52% 증가한 27억 5180만원으로 결정, 24일 열리는 제60회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안질환으로 인해 수술로도 정상시력이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고배율 컬러영상확대기 마이뷰(My View)가 국내 독자기술 개발됐다.마이뷰는 독일에서 수입되는 고가의 확대독서기(350만원)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특히 수입제품은 TV나 모니터에만 장착할 수 있는 반면 가정용 영상기기 모두에 장착이 가능하며 휴대도 간편해 수입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 제품을 개발한 서울대병원 안과 저시력기구 개발팀(안과 권지원, 이진학 교수, 신성대학 자동차학과 김헌규 교수 등)은 마우스 밑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보고자 하는 대상에 위치시키면 모니터에 확대된 영상이 나타나며 확대 배율도 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국내에는 각종 안질환(당뇨병성망막증, 황반변성, 시신경 위축, 녹내장 등)으로 인해 최종 교정시력이 0
의료정보화 기업인 이수유비케어가 병의원 전문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업에 진출한다.이수유비케어는 지난 1일 동원F&B(대표이사 박인구)와 제휴하여 현재 동원F&B가 직수입하여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미국 'GNC(제너럴 뉴트리션)'사의 전문 건강기능식품을 국내 병/의원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이번 제휴로 동원F&B는 병의원에서 일반인들 대상으로 건식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이수유비케어는 전자차트인 의사랑을 사용하여 의사의 영양지도를 받아야 구입할 수 있는 병의원 전용제품을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이 지난 17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 5회 C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율적인 항균제 관리 QI활동’ 등을 비롯한 13편의 구연연제 발표와 10개의 지면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대문병원에서 진행한 ‘퇴원수속 시간단축을 통한 환자 만족도 증가’라는 주제로 QI사례발표가 진행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장기재원환자관리’ 라는 주제로 병원의 오래된 문제해결을 발표한 ‘원무과, 신경외과102병동, 외과, 내과, 정형외과, 보험과, 가정간호사업실’ 팀이 으뜸상을 받았다.서현숙 병원장은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QI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대목동병원은 매년 효율적인 질 관리를 통해 보다 빠르고 친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가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 의대강의실에서 임상연구책임자 등 관련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연구발전 연구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병태 임상의학연구센터장의 지난해 워크숍 결과보고, GRC 업무 및 서비스 소개, 임상시험센터와 실험동물연구센터 서비스 소개, 분암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희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가 제4회 건강기능음식(한방약선) 전문가 과정과 제5회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을 모집한다.한방약선 전문가 과정은 호텔 등 단체급식업무 담당자와 한의사, 간호사, 한약사, 영양사 등 건강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은 전공의, 영양사, 약사 및 건강기능식품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각각 3개월이다.문의전화 : 02)969-7715 / 홈페이지 : www.rimn.re.kr
담배가 고혈압 및 혈관노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타 박창규·김진원 교수팀은 지난 2003년 5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남자 100명(평균나이: 29.2세)을 대상으로 흡연(만성·1회)후 동맥경직도 검사를 했다.그 결과 만성적인 흡연자에게 담배가 혈압과 혈관탄력도를 저하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조사대상자를 만성흡연 및 일시적 흡연군 80명(A그룹: 만성 흡연자 40명, 하루 한 갑, 흡연기간 7∼13년, B그룹: 비흡연자로 1회 흡연자 40명)과 정상군 20명(비흡연자로 흡연환경에 노출이 안된 사람)으로 분류했다. A·B군에게는 흡연(2개피, 1.5mg) 시킨 후, 정상군과 비교하여 흡연 후 1시간까지 일정 간격으로 혈압과 동맥탄성
ACTION(A Coronary disease Trial Investigating Outcome with Nifedipine GITS) study는 안정협심증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형태인 nifedipine 제제(Adalat Oros, 바이엘社)의 예후 개선효과를 검토한 randomis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s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안정협심증환자에서 1일 1회 형태인 nifedipine 제제는 안전성이 확인됨과 동시에 유효성 또한 분명히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ACTION study 책임자인 영국 Imperial College의 Philip A Poole-Wilson 교수로부터 ACTION study의 개요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고 관련전문가들의 의견을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교수)가 지난 16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순의홀에서 ‘캄보디아 의사연수생 수료식’을 가졌다.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의사들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1년간의 공식적인 파견 허가를 받고 연수에 참여하여 한국과 캄보디아 간에 외교의 폭을 넓혔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대사가 공식적으로 참석했다.신원한 회장은 “조국을 떠나 먼 곳에서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연수 과정을 잘 마쳐주었다. 조국에 돌아가 아픈 사람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캄봉사회는 3월에 제2기 캄보디아 의사연수생 초청을 앞두고 캄보디아 현지에서 연수생 선발을 완료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QI팀이 지난 2일과 3일 성모병원 마리아관 회의실에서 사내 친절강사 향상과정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B&S communication의 임소라 서비스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드라마 서비스 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수료식에서 강사들은 앞으로 서비스 아카데미 교육 및 팀 별 자체 친절교육을 통해 서비스 강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뉴욕】코넬대학 웨일의학부 Andrew J. Dannenberg박사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2와 상피증식인자수용체(EGFR)를 타겟으로 한 병용요법으로 종양형성 억제효과의 이론적 근거를 밝힌 총설을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5;23:254-266)에 발표했다. 유망한 분자표적 Dannenberg박사는 “COX-2와 EGFR은 발견된 약리학적 타겟 중에서 가장 유망하다. 전임상시험에서는 COX-2억제제와 EGFR 티로신키나제 억제제를 병용하면 단독사용한 경우보다 종양형성 억제효과가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박사팀은 사람의 경우 자궁경부와 음경 외에 두경부, 식도, 위, 결장, 간, 담관계, 췌장, 유방, 폐, 방광, 피부의 악성종양과 그 전단계에서 COX-2를 과잉 발현한
【뉴욕】 인플루엔자 백신의 이용에 관한 2건의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동시에 발표됐다. 이들 연구에 의하면 백신 공급에 문제가 있는 기간에는 젊은 성인에 저용량 피내주사(피부의 표피와 진피사이에 적은 양을 놓은 주사)로 접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저용량이라도 효과 같아 세인트루이스대학 감염증·면역학 Robert B. Belshe박사는 인플루엔자 백신 피하주사 후의 혈청항체응답을 검토하기 위해 오픈라벨 무작위 연구를 실시했다. 119명에는 항원 마다 표준용량인 15㎍의 헤마글루티닌을 근주 접종했고, 나머지119명에는 표준용량의 40%를 피내주사했다. 데이터는 18~60세와 61세 이상의 연령층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박사팀은 “18~60세에서는 표준용량
【독일·라이프치히】 성교시에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성행위와 두통에는 어떤 관련성이 있는 것일까.뮌스터대학 Achim Freese박사는 성교시 발생하는 두통의 원인과 그 치료법에 대해 독일통증학회에 보고했다.성교시에 발생하는 원발성두통에는 오르가즘 전 두통과 오르가즘을 느낄 때의 두통 2가지가 있다. 전자는 근육통같은 둔통(묵직한통증)으로 흥분하면서 증가하지만 드물게 발생한다.반면 후자는 오르가즘에 도달한 순간 나타나는 즉발성이다.발병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3~4배 높고 중년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Freese박사가 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는 배우자와의 성관계시 48%, 자위행위시 18%, 특정 성행위나 체위에 의한 경우가 8%였다.또한 고혈압환자는 18%뿐이었고
【미국·세인트폴】 뒤시엔느형 근디스트로피(DMD)치료에 관해 로체스터대학 Richard T. Moxley III박사를 비롯한 미국신경학회(AAN)와 소아신경학회(CNS)가 새 가이드라인을 Neurology(2005; 64;13-20)에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인 치료선택 약물로 제시됐다. 근력과 근기능 유지 DMD는 반성 유전하는 유전질환으로 소아의 근디스트로피중에서 가장 많다. 디스트로피라는 단백질이 결손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근육이 점차 파괴되어 근력이 떨어지게 된다. 주로 남자어린이에 발병하며 전세계에서 남성 3만 5천명에 1명꼴로 이환되며 미국에서는 매년 약 400명의 남자아기가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난다. 일반적으로 2~5세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잦고 장딴지가 비대해지거나
【미국·베데스다】 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약물을 고용량 투여하면 심혈관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잭슨빌임상연구센터 Micahel J. Koren박사는 고용량의 아토르바스타틴을 투여하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일반 치료를 받는 환자보다 1년에 약 1% 이상 낮아진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4:44;1772-1779)에 발표했다. Koren박사는 “연구대상이 된 시험 대부분은 연구기관이 아니라 매니지드케어단체에서 실시해 임상시험 센터에서 환자를 포함시킨 경우보다 실제적인 결과다. 최종적으로는 실제 임상에서 적극적인 항고지혈증약 요법을 실시했을 경우 비적극적인 요법보다 심혈관사고가 유의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연
【독일·비텐바하】 버섯중독은 반드시 구토, 설사 환각 등의 정신적 증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직접 캐낸 버섯을 먹은 며칠 후에 중증의 근장애, 그리고 몇주후에는 신기능부전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Rene Flammer박사는 버섯중독을 진단할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Schweizerische Medizin-Forum(2004;501-508, 531-537)에 발표했다. 효과적인 치료는 투석뿐 환자가 독버섯을 먹은 후 두통과 신장의 통증, 고혈압, 다뇨(나중에 핍뇨)를 호소해 진찰받을 때에는 이미 자신이 버섯을 먹은 기억조차 없을정도로 경과된 경우가 많아 대변검사를 해도 독버섯의 잔류물이 검출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요세관괴사와 신부전의 원인이 되는 오렐라닌(orellanin)은 신장을 천자하여 검출할
【뉴욕】 혈전용해요법 후에 실시하는 치료법으로는 경피적 관동맥중재술이 약물요법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발라돌리드대학병원 Francisco Fernandez-Aviles 교수는 Lancet(2004; 364: 1045-1053)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GRACIA(Grupo de Analisis de la Cardiopatia Isquemica Aguda)-1시험 결과, ST상승형 심근경색(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STEMI)에서는 발병 후 즉시 경피적관동맥중재술(PCI)을 하는 적극적인 치료가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보다 더 좋은 결과가 얻어졌다고 밝혔다. 혈전용해요법 후 즉시 혈관조영해야 Fernand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Kerry J. Stewart 교수는 “55∼75세 사람을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체지방, 당뇨병, 고혈압, 지질이상 등 메타볼릭신드롬의 요인이 유의하게 줄어들었다”고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2005;28:9-18)에 발표했다. Stewart 교수는 경도의 고혈압을 제외한 심질환 기왕력이 없는 피험자 104명을 주 3회 60분간 운동시킨 군(52명, 이중 메타볼릭신드롬 22명)과 운동을 권장하는 소책자를 받는 군(52명, 동22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운동프로그램은 심장, 순환, 모든 주요 근육군에 작용하도록 디자인됐다. 그 결과, 운동군은 트레드밀에서 최대 산소섭취량에 의해 측정되는 유산소 운동이 16% 증가했
【뉴욕】 천식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 3건이 Chest에 발표됐다. 1)정량분무식 가압흡입기(MDI, 일명 핸드네뷸라이저)의 부적절한 사용을 지적하는 연구(2004;126:1134-1137) 2)형제의 유무와 소아천식의 발병 경향의 관련에 대한 연구(2004;126:1147-1153) 3)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태아기 및 출생 후의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되면 천식발병을 일으킨다는 연구(2004;126:1071-1078)다. 이외에도 가이드라인에 규정돼 있는 천식관리가 달성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는 전향적 시험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2004;170:836-844)에 발표됐다약제없어져도 계속 사용 웨이크포리스트대학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