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이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 (lidocaine)이 함유된 HA (히알루론산 / hyaluronic acid)필러 2개 제품(쥬비덤® 울트라 with 리도카인, 쥬비덤® 울트라플러스 with 리도카인)을 내년 1월경 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달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이 제품은 균질한 투명 겔상의 리도카인 염산염 0.3% (방부제 불포함)가 함유돼 기존 HA필러의 효과에 시술 시 통증을 줄이는 장점이 추가됐다.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최근 환자들이 절개 등을 최소화하여 시술 및 회복 소요 기간이 짧고 간편한 프티성형을 선호함에 따라, 쥬비덤®과 같은 HA필러 시술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주사 시술과 관련된 여러 불편함에 대해 우려 보다 개선된 필러를 개발할 필요성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가 코막힘을 완화하는 브리드라이트 (Breathe Right) 코밴드를 출시했다. 브리드라이트 코밴드는 약물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감기, 독감,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고 코골이를 줄여준다.브리드라이트의 특징은 2개의 잘 휘어지는 스프링이 코 바깥으로 움직이면서 비강기도를 열어주는 것이다. 임상적으로 비강 내 공기의 흐름을 31%까지 증가시킨다.특히 다른 국소 코막힘 치료제와는 달리 반동성 코막힘(rebound congestion)을 야기하지 않아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제조사의 설명이다.또한 코막힘 완화뿐만 아니라 코골이나 코막힘에서 유래된 구강건조 같은 다른 증상도
공기 중의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퇴치하는제품이 출시됐다.인터넷 쇼핑몰 도라지(대표 박현미, www.dorazi.co.kr)는 일본의 모리모토 사가 제조한‘모리스’라는 스프레이제품을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모리스는 일본 후생청에서 인체에 무해하며,공기 중 제균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퇴치에 효과적임을 인정받은제품이다.회사측은 손씻기만으로 퇴치할 수 없는공기 중세균, 바이러스 등을 박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와 사무실, 학원, 집안 등 실내공간에서 사용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구입은 시중 약국이나 편의점 ,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문의:1544-6973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GSK)은 고혈압 환자의 효과적인 혈압조절을 위해 새로운 용량의 ‘프리토플러스’를 출시했다. ARB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와 이뇨제가 각각 80mg와 25mg가 들어가 프리토플러스는 평균 이완기 혈압이 95mmHg이상인 1,109명의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프리토플러스 80/25는 Valsartan/HCTZ 160mg/25mg와 비교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감소효과가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인제약의 피륵산®정 200mg이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기존의 캡슐 제형을 정제로 개발한 제품인 이 약은 캡슐에 비해 그 크기가 작아 복용이 간편해져 복약 순응도를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륵산®정 200mg의 상한 약가는 227원/정이며, 포장단위는 30정 및 3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국제약품이 신종플루를 예방하는데 적절한 손세정 살균 소독제 ‘클린핸드워쉬겔’을 출시했다.식약청으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이 제품은 각종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99% 제거해 준다. 녹차추출물, 알로에추출물 등의 보습성분도 들어있어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저자극성이다.손이나 손등의 피부에 묻어있는 오염균을 물이나 비누없이 간편하고 깨끗하게 살균하는 제품이며, 간편하게 삿용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국제약품은 100ml용량의 휴대용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250ml, 500ml의 다양한 형태 및 용량을 발매할 계획이다.
내성이 없는 보톡스 제오민이 9월부터 판매된다. 독일 메르츠사가 개발한 이 약은 복합 단백질(complexing protein)을 없앤 A타입 최초의 순수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한화제약이라이센스로 들여왔다.이 제품의 특징은이형 단백질(foreign protein)의 함량이 기존 제품의 1/9 정도에 불과해 항체 생성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는 점.아울러 반복해서 시술받아도 기존 제품처럼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화측은 설명했다. 특히 현재 개발된 모든 보톨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취급도 쉽다고 한다.(제품문의 02-940-0262)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최근 구강위생 타블렛 ‘가그린 쿨키스’ 를 출시했다. 가그린 쿨키스의 주성분은 브로멜라인과 자일리톨이다. 파인애플 추출 성분인 브로멜라인은 설태를 간편하게 제거하며, 천연감미성분인 자일리톨은 충치균을 억제시켜 입 속 청결에 효과적이다. 특히 입 냄새의 원인 중 60%을 차지하는 설태를 제거하여 입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대화 시 입 냄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입 속의 텁텁함을 느낄 때나 구취제거를 원할 때 수시로 가볍게 혀로 녹여 먹으면 된다.가그린 쿨키스는 페퍼민트, 요구르트, 그린애플, 피치민트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1갑(case)에 50정이 들어 있으며, 약국이나 할인점, 편의점에서 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규칙적인 장운동을 회복시켜주는 신개념 변비약 둘코락스 발란스®(성분명: 마크로골4000)를 출시했다.둘코락스 발란스®는 물과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난 불활성의 섬유 성분인 *마크로골을 통해 변이 보다 많은 수분을 보유할 수 있게 부피를 늘려주고, 변을 부드럽게 하여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타입의 삼투성 변비약이다. 변의 양이 많아지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리적인 장운동을 촉진해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회복시켜 만성 변비 치료에 적합하다.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둘코락스 발란스®는 1일 1~2포를 간편하게 물에 타 먹으면 복용 후 24~48시간부터 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장운동의 회복을 유도한다. 또한 오렌지 및 자몽향으
2세대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가 새로 출시됐다. 중외제약은 일본 키세이제약이 개발한 실로도신(silodosin) 성분인 트루패스(THRUPAS)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트루패스는 탐술로신과 같이 2세대에 속하는 약제.1세대는 알푸조신, 테라조신, 독사조신 등이다.모두 BPH치료제로 알파1A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지만 수용체의 선택성에서는 실로도신이 월등하다.중외측은 탐술로신과 직접 비교한 임상 결과 실로도신의 알파1A수용체의 선택성은 탐술로신의 10배, 전립선에는 무려 70배나 높은 선택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기존 비선택성 알파차단제(알파1A/알파1D/알파1 수용체에 모두 작용)에서 나타나는 기립선 저혈압 등 심혈관계 부작용을 최소화시켰으며,
명문제약이 에시탈로프람 성분의 항우울제 에스토람 정을 발매했다.이 성분은 시탈로프람의 활성 이성질체인 S-체만 분리한 제품으로 기존 항우울제와는 차별화되는 세로토닌 2중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즉 세로토닌 전달체에 대한 고유한 작용 기전을 갖고 있어 신경세포에서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세로토닌의 효력을 증강시킨다.아울러 이 약은 효과발현은 빠른 반면 내약성이 우수하고 CYP450효소계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만큼 안전하다.
일동제약이 액상 타입의 습윤드레싱 밴드 메디폼리퀴드(창상피복재)를 새롭게 발매했다. 메디폼의 소재인 폴리우레탄이 액상 타입인 이 제품은 상처 부위에 바르면 습윤 환경을 만들어주는 필름막이 형성된다. 따라서 손가락, 관절, 손톱 끝 등 일반 밴드가 잘 붙지 않는 부위의 상처에도 드레싱 소재를 빈틈없이 점착시킬 수 있다. 종이나 칼에 베인 상처, 손발가락 사이나 관절의 상처 등 작은 상처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상처 부위가 물에 닿을 때 방수에도 효과적이다.형성된 필름막은 세균 오염과 물의 침투를 막아주며, 쉽게 떨어지지 않아 경제적이다. 특히 투명 타입이라 미용상의 강점도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기침가래 전문약이었던 뮤코펙트(성분명 염산암브록솔) 일반약을 전환하면서 뮤코펙트를 제 2의 둘코락스로 만들 속셈이다. 이러한 정황은 TV광고가 9월부터 공중파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주인공도 최근 주말드라마에 나오는 탤런트 류 진 씨를 기용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그동안 수많은 둘코락스 광고를 해왔지만 인기 탤런트를 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 따라서 초반부터 인지도를 확실하게 잡겠다는 의도다.아울러 제품명의 발음이 다소 어려운 것을 감안, 정확한 이름으로 제품을 강조했다. "가래가 없어서 무(無)코펙트?"라는 대답에 "무(無)코펙트가 아니라 '뮤'코펙트"라며 제품이름을 또박또박 전하고 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고진영 차장은 "뮤코펙트의 첫 TV 광고를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CJ뉴트라가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 식품인 쏘팔메토에 남성 건강에 좋은 호박씨유, 아연 성분을 보강한 ‘전립소 쏘팔메토’를 출시했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제품은 미국 플로리다 지방에서만 자라는 톱 야자수 열매를 초임계공법으로 기능성 성분만을 추출했으며, 여기에 면역과 세포활성에 도움을 주는 아연(ZN), 식물성 성분 호박씨유를 보강해 기능성이 훨씬 향상시켰다. 또한, 하루 1회 한 알(500㎎)만 섭취하도록 해 복용도 간편하게 바꿨다. 여기에 ‘전립소 쏘팔메토’는 동물실험 및 인체시험을 통해 ‘잔뇨, 빈뇨, 야간뇨’등 의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감소 및 소변속도(UFR) 개선이 있음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전립선 관련 식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