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식감 이의신청 건수가 최근 3년새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신청액 역시 1,022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대한의원협회는 심사평가원이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23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심평원의 진료비 삭감에 대한의료기관이의신청건수는 2013년 54만 3,482건에서 2016년 93만 3,461건으로72%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의신청금액도 65%나 늘어났다.이의신청 건수가 급증하면서 청구 인정률도 10% 이상 늘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이의신청 인정률은 68%였다(10건 중약7건). 심평원 불인정 건에 대해 의료기관이 제기한 소송건수는 최근3년간(2013년∼2017년 6월) 총 54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63%인 34건에서 의료기
연명의료의 시행을 스스로 결정하는 연명의료결정법이 내년 2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등 시범사업을 3개월 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세브란스와 충남대병원이며 비영리단체 52곳 등이며,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및 이행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 10곳이다.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담당의사와 해당분야 전문의 1명으로부터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은 환자는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인공호흡기 착용의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결정을 할 수 있다.이 때 환자는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연
질량분석기로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서울대·서울대병원·SK텔레콤 공동연구팀(의공학교실 김영수, 외과 장진영, 통계학과 박태성 교수, SK텔레콤 IVD 사업본부)은 질량분석기의 다중반응검지법과 효소면역측정법을 융합해 기존 췌장암 검사법 CA19-9 보다 정확한 3-마커패널을 개발했다고 미국암학술지 온코타겟에 발표했다.기존 검사법은 췌장암환자의 혈액속 당단백질 마커인 CA19-9가 증가하는데 착안한 방법. 정확도가 떨어지고 CA19-9에 반응하지 않는 췌장암환자에서는 조기발견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연구팀은 다중반응검지법과 서포트벡터머신이라는 인공지능 등의 통계기법을 사용해 가장 예측력이 높은 LRG1, TTR 단백질 마커들을 발굴해 CA19-9, LRG1, TTR 등 총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전회원 투표 결과 해임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정관에 따라 수석부회장과 임명직 임원도 전원 해임됐다. 새 협회장은 향후 3개월 이내에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다.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는 10월 21일 0시부터 ‘김필건 회장 해임에 대한 투표’의 개표를 진행하고 새벽 2시경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의 해임안이 가결됐다고 선언했다.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우편과 인터넷 투표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는 해임 찬성이 10,581표(73.5%)로 집계됐다(총 투표자 14,404명, 투표율 73.2%). 현행 대한한의사협회 정관에서는 회장 해임 투표의 경우 선거인단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자 2/3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협회장 직
충수염 진단시 이용하는 CT의 방사선량이 낮아도 일반선량과 비슷한 진단결과를 얻는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이경호 교수를 비롯한 국내 20개 대학 연구팀은 2013~2016년에 각 병원의 응급실 내원 충수염환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일반선량 CT와 저선량 CT의 임상결과 및 진단율이 나쁘지 않다고 란셋 가스트로엔테롤로리 앤드 헤파톨로지에 발표했다.저선량CT검사 환자 가운데 599명과 일반CT검사 환자 가운데 601명이 충수절제술을 받았다. 이 가운데 불필요한 충수절제술 비율은 각각 3.9%와 2.7%로 양쪽군이 비슷했다. 또한 충수천공률에도 차이가 없어 저선량CT가 일반CT를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저선량CT가 충수염 진단시 일반CT의 검사 결과와 비슷하
대한골대사학회-건보공단 50세 이상 분석결과 발표2008~13년 매년 4% 꾸준히 증가, 8년 후엔 1.4배↑중증 고관절 골절은 2.5배, 남녀 모두 매년 7% 증가척추골절 남성환자 1년내 사망률 여성환자의 2.2배 최근 6년간 척추골걸발생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3.5배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골대사학회와 건강보험공단은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8~2013년)를 분석해 '한국인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 및 관리양상'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골절진단환자는 인구 1만명당 2008년 112.9명에서 2013년 140.1명으로 매년 4% 꾸준히 증가했다.골절 부위는 척
스타틴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고지혈증치료제 에제티미브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이용호 교수는 에제티비브가 자가포식 및 인플라좀 활성조절 기전을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토파지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세포, 마우스 및 사람 간조직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지방간 및 지방간염으로 악화된 환자의 간에서 자가포식 작용은 줄어들고 인플라마좀의 활성은 증가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특히 에제티미브 투여 후에는 자가포식 작용이 증가하고 인플라마좀의 활성은 억제되고, 지방 축적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이 교수에 따르면 에제티미브의 자가포식 촉진효과는 AMPK와 THEB 단백질에 의해 유도되며 쥐실험 결과 지방간에 대한 치료효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가을철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 환자의 90% 이상은 가을철에 발생하는 만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열과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나 가피가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가피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를 말한다.쥐 등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도 가을철에 집중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을 통해 피부상처를 통해,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소변, 타액 등을 통해 배출돼 건조된 바이러스가 호흡
중앙대병원이 광명시에 새 병원을 건립하기로 하면서 재단과 교수진 간에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광명 병원은 700병상 규모로 연면적 8만2천600㎡(25,000평)에 용적률이 450%로 알려졌다. 좁은 부지 탓으로 일반 병원 건물의 모양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 병원 건립에는 총 4천억원이 투입된다.중앙대병원 자체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새 병원 건립에 드는 비용 전체를 의료원의 부채로 떠안는다는 것이 무리라는 것이 교수들의 의견이다.두산으로부터의 재정적 지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건립에는 재단 관련 건설회사가 수주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교수와 의료원집행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재주는 병원이 부리고 이익은 엉뚱한 곳에서 가져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한국머크가 성장호르몬결핍 치료데이터 수신 온라인 소프트웨어 '이지포드' 커넥트를 출시했다.이 소프트웨어는 는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싸이젠®리퀴드카트리지주(소마트로핀)의 주입용 의료기기 이지포드 주사기록을 확인해 환자의 순응도를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어플리케이션이다.PC나 태블릿으로도 쉽게 접속할 수 있어, 다양한 포맷으로 성장과 순응도 보고 데이터를 제공해 종합적으로 치료 관찰할 수 있다.세계 최초의 자동식, 전자식 성장호르몬 투여기구인 이지포드는 2013년 유럽 제품 차별화 우수상을, 2015년에는 이지포드와 이지포드 커넥트가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들의 약물 복용 순응도를 높인 공로로 유럽 프로스트 앤 설리번 경쟁 전략 혁신 및 리더십 상을 받았다.
녹십자가 노인용 4가 독감백신 개발에 들어간다.녹십자는 고용량 4가 독감백신 ‘GC3114’의 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항원 함량이 일반 백신보다 높은 고용량 백신은 면역반응이 낮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필요하다.실제로 일반 독감백신의 면역반응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90%인 반면 65세 이상 고령층은 17~5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이 독감 예방접종 효과를 고려해 고령층은 전용 독감백신을 접종하라고 권장하는 이유다.미국CDC(질병관리예방센터) 연구논문에 따르면 고용량은 일반 독감백신에 비해 고령층 독감 예방효과가 더 크다. 미국의 경우 2009년부터 고용량 3가 독감백신을 65세 이상 고령층에 접종하고 있다. 고용
고인산혈증치료제에 대한 보건당국의 부실한 급여기준 탓에만성신부전환자의 사망위험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급여기준 개정 당시 2009년 발표된 국제 진료지침 상의 칼슘계열 고인산혈증 치료제의 위험성 경고를 무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국제진료지침인 국제신장학회 가이드라인은 2009년부터 투석환자의 고인산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계열 약제들이 혈관석회화를 유발해 사망위험을 높이는 만큼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에는 대상 범위를 모든 투석환자로 넓혀 경고수위를 강화했다.제출 자료에 따르면 지속적인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해 장애등급이 부여된 국내 만성신부전 환자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비타민C 고용량주사요법이 유방암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방사선치료 중인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가 높아졌다고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항암치료는 너무 힘들어 일부 암환자에서는 차라리 중단하는게 낫다고 할 만큼 어렵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는 골수기능 저하로 인한 두통, 출혈, 빈혈, 면역력감소 등이며, 오심과 구토로 인한 식욕저하, 체중감소가 있다.또한 구내염, 변비 또는 설사, 피부 발진 등과 같은 점막손상과 손발 저림, 불면증 등과 같은 신경계 손상 등도 발생한다. 이외에도 탈모와 근육감소로 인한 보행장애 등의 부작용도 뒤따를 수 있다. 방사선치료 후에는 방사선 조사 부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컨설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관련 9개 기관 추천을 받은 신약연구개발 자문위원단이 연구자에게 전주기(후보물질 개발~전임상․임상)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관련 기관은 총괄을 담당하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R&D), 대한약학회(기초연구), 대구경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후보물질 최적화), 항암신약개발사업단(항암제), 대한임상약리학회(임상),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임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실용화 연계 등) 등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신규성․혁신성을 갖춘 신약개발 과제라면 현재 연구개발 단계나 그동안의
간질환 증상 1위는 '피로감', 원인은 '음주'전문의 99% "국가검진항목에 C형 간염 포함돼야"한국인은 지방간이나 알코올간질환에 대한 인식은 높은 반면 C형 간염에 대해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학회가 지난 1개월간 전국 6개 도시 20세 이상 건강검진자 600명을 대상으로 간질환에 대한 인지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지하는 간질환 증상으로는 '피로감'이었며, 이어 '황달', '입맛없고 구역질 난다' 순이었다.간질환 합병증으로는 '간경화'가 가장 높았으며, '간암'과 '지방간'이 그 뒤를 이었다. 간암 및 간경변증 발생 원인 1위는 '음주'였으며
일반세포의 손상없이 암세포만 죽이는 광역학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개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박재명 교수팀은 새로운 광감각제인 PS-pNP(photosensitizer-encapsulated polymeric nanoparticle)를 이용한 세포연구 결과, 광감각제 배출을 줄여 광역학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분자암치료 (Molecular Cancer Therapeutics)에 발표했다.투입 후 체내 암세포가 광감각제를 흡수해야 하는데 체내 세포막 운반체가 외부로 유출시켜 치료효율이 떨어진다는광감각제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현재 여러 암치료에 대한 광역학치료의 임상결과가 꾸준히 제시되고 있지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광역학치료용 광감각제 개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증가하면서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7년 8월말 기준으로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10년 전보다 2배 이상인 87만 2,825명(직장 및 지역 가입자와 피부양자)에 이르는 것으로 타나났다.국적별로는 중국이 44만 7천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베트남, 미국 순이었다. 이밖에도 건보적용 인구 1만명 이상인 외국인은 필리핀, 캄보디아, 네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14개국에 이른다.영주 및 결혼이민 비자 등의 자격을 갖춘 영주외국인의 건보체납액도 약 17억원으로 5년새 30배 이상 급증했다.외국인이 증가하면서 건보재정 부담도 늘어
국립중앙의료원 직원의 청렴도와 업무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중앙의료원이 국민의당 최도자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국립중앙의료원 종합청렴도는 매년 1계단씩 하락했으며, 내부청렴도는 29개 의료원 중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이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조사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물품수수 직간접 경험(1.06점), 진료비의 허위·부당청구 경험(1.40점), 연고주의에 의한 인사관리(4.14점) 등이 다른 의료원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내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지표는 하락했며, 특히 인사관리 만족도는 2014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의 감사업무는 감사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인 대웅제약의'엘도스'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악화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웅제약은 18일 COPD환자에 대한 엘도스의 영향을 조사한 다국적 대규모 임상 시험인 RESTORE 연구 결과가 유럽호흡기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 연구의 대상자는 유럽 10개국 47개 기관의 안정형 중등증/중증 COPD 환자 467명. 이들을 엘도스 투여군(600mg)과 위약군으로 나누고 12개월간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다.그 결과, 엘도스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악화율은 19.4%, 악화 기간은 24.6% 유의하게 줄었다. 특히 중등도 악화율은 57.1%로 유의하게 감소했다.대웅제약은 이번 임상결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이 국제의학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대한소화기학회를 비롯한 8개 소화기연관학회는 다음달 23일 국내에서 열리는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학회(KDDW:한국소화기주간)에 중국 학자의 참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학회는 17일 기자간담회에서중국 정부가 자국의 학자들의한국 학회참석을 방해하는 것같다면서 이는 사드 보복 탓이라고 밝혔다.중국의 불참으로 국제학회의 모양새가 빠지지 않을까라는 우려에 대해 학회는"아직까지 소화기연관학회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크지 않은 만큼 중국학자의 불참에 따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사드 배치 이전인 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JDDW)과 대만(TDDW)와 함께 조인트 세션에 대한 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