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지난 1일부로 글로벌사업본부장에 안광진 전무이사를 영입했다.신임 안광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1985년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동아ST의 해외사업부장(상무)으로 근무했다.안 본부장은 동아ST 개발본부 재직 시 GSK, 다나베, 도야마 등 유수의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도입하는데 역할을 담당했다.또한 해외사업부장 재직 시에는 캄보디아 시장에 박카스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고, 브라질에 성장호르몬제인 그로트로핀을 수출하는 등 탁월한 업무역량을 발휘해 400억원대 이던 수출 규모를 1,100억원대로 끌어올리며 1억불수출탑 수상에 기여한 바 있다.
스페인 제약 기업 라보라토리 신파(대표 이주철)는 최근 사업개발부에 GSK 출신의 김창준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새로 취임한 김창준 이사는 지난 2002년 GSK에 입사하면서 구매, 영업 기획, 종합병원 영업팀을 비롯해 CE(commercial excellence) SFA/SFE 팀장,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부의 치과 사업부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관련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와 변화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한독이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개발 전문가인 류제필 박사를 중앙연구소 제품개발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류 박사는 지난 25여년 간 국내∙외 특히 미국에서 10여 종 이상의 패취 제품과 기타 제제를 연구 개발한 전문가로서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을 글로벌 제품으로 키운바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안과 망막 질환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안과 정 흠 교수를 9월 1일부로 영입한다. 중대병원은 외과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지난해 박귀원 교수(소아외과학)를 영입한 바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내과 전문의 김명훈 전무를 종합병원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전무는 내달부터 한미약품 종병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면서 제반 사업 전략수립 및 비전제시, 사업부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김 전무는 한독약품(2001년~2009년) 학술부 부장으로 제약계에 입문한 뒤, 한국앨러간(2009년~2011년), 한국BMS(2011년~2015년)에서 마케팅 관련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2013년에는 제11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www.novartis.co.kr)는 고수경 전무를 Market Access 부서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고수경 전무는 한국노바티스 Market Access 부서에서 의약품 등록 허가, 경제성 평가 및 성과 연구, 약가 협상, 허가 및 보험급여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안면윤곽, 주름성형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성형외과 윤근철 교수가 강북삼성병원에서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윤 교수는 미세혈관수술을 중심으로 한 두경부 재건수술, 안면기형 클리닉 운영을 통한 얼굴의 골격수술 등 재건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성형외과 개업을 통해 얼굴 중심의 미용 수술 노하우를 쌓는 등 재건과 미용 양 면을 두루 경험했다.최근에는 동안열풍과 함께 젊은층 뿐만 아니라 외모에 신경쓰는 중장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주름살의 수술적 및 비수술적 치료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애브비(주)(대표:유홍기)가 최근 메디컬어드바이저로 박은경 이사를 영입한데 이어 의학부 부서장으로 이소라 상무를 영입했다.의학부를 총괄하는 이소라 상무는 한국MSD, 한국GSK,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지사와 덴마크 본사에서 근무했고, 한화 케미칼을 거쳐 한국애브비에 입사했다. 이 상무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였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박은경 이사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동 대학에서 조교수를 지내다 한국애브비 의학부의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