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교수가 14일 대한통증학회(The Korean Pain Society)에 취임한다.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의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재활의학회는 전문의를 포함해 약 3천여 명에 이르는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재활의학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 행사를 개최하고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소장 송석원)가 최근 대동맥 수술 4,000례를 달성했다. 2008년 첫 대동맥 수술을 시작 첫해 32례를 실시했으며 2017년 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로 연 300례, 2019년 405례, 올해 10월 24일 현재 누적 4,013례다. 개흉, 개복 수술이 2,614례(65%), 하이브리드 수술이 1,399례(35%)였다. 대동맥질환은 병이 많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동맥 박리나 파열 등 생명이 위험한 응급상황이 많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10월 22일 열린 202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이끄는 흉벽수술 전담팀이 세계흉벽학회 학술대회(바르셀로나 발데브론 대학병원)에서 오목가슴·새가슴 복합기형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다.
제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강병주 교수가 SARS‐CoV‐2 감염과 자가면역질환의 연관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SARS‐CoV‐2를 구성하는 단백질로 만든 백신에 의해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Autoimmune rheumatic disease after SARS‐CoV‐2 vaccination' 논문을 국제학술지 '바이러스학저널'(Journal of Medical Virology)에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0월 15일 열린 2022 대한정형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66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까지다.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3명(산부인과학교실 김승조 명예교수, 예방의학교실 맹광호 명예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최창락 명예교수)이 10월 6일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오크우드 코엑스)에서 2022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양대병원 안과 임한웅 교수가 10월 2일 열린 미국안과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Ophthalmology)에서 '미국 소아 실명의 원인'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 교수의 연구는 미국안과학회 소식지인 아이넷(EyeNet)에 게재됐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에서 특별 인터뷰도 진행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후지필름 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및 사장 고토 테이이치)이 세포배양배지 사업 성장과 가속화를 위해 한국에 한국후지필름 라이프사이언스를 설립하고 10월 4일부터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세포배양배지 시장은 항체 치료제 및 백신 수요 증가와 세포 및 유전자 기반의 첨단 치료제 개발에 힘입어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는 15%에 달한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가 미국 뉴스위크지에서 발표한 ‘2023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평가에서 104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선정됐다. 2021년은 100위권 이내, 2022년은 112위를 기록했다.
의료메타버스학회(Medical Metaverse Society, 회장 박철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오는 7일 창립된다. 학회는 설립 목적으로 미래 의료를 위해 의료에 대한 메타버스 적용과 연구를 꼽았다.학회는 발족에 앞서 박철기 의료메타버스 연구회 회장을 중심으로 창립을 준비했으며, 2022년 1월 연구회 출범, 7월 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마쳤다. 한편 학회는 7일 오후 3시 창립식 및 기념 학술대회(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CJ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차의과학대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에서 초미숙아 치료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박 교수는 1982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최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했으며, 2016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대한주산기학회 회장을 지냈다.
영남대병원 흉부외과 김명수 교수팀이 8월 3일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모델을 사용한 대동맥 수술을 대구 최초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9월 15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2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아이코드는 상담 부스를 찾는 예비부모들에게 아이코드의 제대혈 보관 기술력과 안전성 등을 소개하고 제대혈 보관의 중요성과 최신 정보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보관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기간연장, 가격할인 혜택과 더불어 기념품을 증정한다.제대혈(Cord Blood)이란 탯줄 속에 들어있는 혈액으로 출산 시 한 번만 얻을 수 있다. 제대혈에는 혈액을 만드는 줄기세포인 조혈모세포가 풍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지난 1일 한국의학교육학회(Korea Society of Medical Education, KJME)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년간이다.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가 8월 21일 열린 16차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일본 교토)에서 2026 WFITN(World Federation of Interventional and Therapeutic Neuroradiology, 부산)의 대회장에 선출됐다.
연세암병원 비뇨의학과 최영득 교수가 최근 아시아 최초로 전립선암 로봇수술 5000례를 돌파했다.최 교수는 2005년 첫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수술 건수는 5,023건에 달한다.지난 7월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김씨(63세)에게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전립선암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환자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수술 이틀 후 퇴원했다.
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 이수현 교수 연구팀이 의료빅데이터를 이용해 약물부작용을 평가하는 참조 표준을 개발했다고 의학인터넷연구저널(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발표했다.교수팀이 개발한 참조 표준 세트는 기존보다 사례수를 늘려 1,344개의 약물과 4,485개의 약물 부작용으로 구성됐으며, 의료용어 표준화에 중점을 두어 약물 복용 후 발생하는 부작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