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3월까지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승헌 교수가 내달 1일 대한비과학회장 임기에 들어간다. 신 교수는 지난해 8월 12대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8대 신임 상임감사로 조신(曺信) 경기도청 평화통일교육위원회 위원이 취임한다.신임 조 감사는 1963년 경남 의령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보 기자, 한의학정책연구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을 지냈다.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 총괄원장에 이병석 전 세브란스병원장이 임명됐다. 이 총괄원장은 "전문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이용해 100세 건강사회를 위한 건강 진단 의료기관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문두 교수가 3월 5일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제12대 회장(이사회 의장 겸임)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장 신임 회장은 한림의대 의학박사, 서울아산병원 임상강사, 미국 프레스허친슨암센터 포스트닥을 마치고,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한림대의료원 중앙임상의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가 6일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춘계심포지엄(세텍 컨벤션홀)에서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신임 이 회장은 현재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부회장, 대한외과학회 특임이사,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재무이사,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16대 대구가톨릭의대학장에 안과 김숙영 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김 학장은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내실을 다지고 의과대학 인증평가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대한진단면역학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 안과 망막진료팀[김진영(왼쪽),이종영 교수]이 제주 지역 최초로 망막 및 백내장 수술 3,200례, 안구 내 주사 10,000례 이상을 시술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3월 1일자로 임상약리학과를 진료과에 설치했다. 초대 과장에는 정재용 교수가 맡는다.임상약리학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치료를 위해 신약개발 및 맞춤약물요법을 담당하는 학문으로 2012년 임상시험센터 임상약리학 교원이 근무하면서 부터 독립적인 진료과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임상약리학과는 병원 내에서 치료약물 모니터링, 환자 맞춤약물요법 자문, 임상약리학 연수의사 수련, 의과대학 임상약리학 교육 등을 담당한다.아울러 대외적으로는 임상시험센터에서 수행되는 초기단계 임상시험을 맡을 예정이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형갑) 제35대 회장 선거에 임진수 정후보, 박진욱 부후보가 단독 출마했다.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5대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에 회장 임진수, 부회장 박진욱 후보가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임진수 회장 후보는 인제대를 졸업하고 현재 질병관리청에 근무 중이다. 박진욱 부회장 후보는 고신대를 졸업하고 가톨릭 중앙의료원에서 수련을 받은 내과 전문의로 현재 국립소록도병원에 근무 중이다.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권순영 교수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장항문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남규 교수가 3월 1일부터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김 교수는 198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본교 석‧박사를 거쳐 교수에 임용된 후 31년간 세브란스병원에서 대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대장항문질환 치료와 연구를 해 왔다.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APCC)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장과 대한 종양외과회장을 맡았으며 대장암 치료의 뛰어난 업적으로 세계대장항문외과학회 외과상을 받는 등 대장항문분야의 최고 권위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One Severance(하나의 세브란스) 체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이 제7대 의료원장으로 윤도흠(前 연세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선임했다. 성광의료재단은 강남, 일산, 분당, 구미차병원을 비롯해 차움, 차 여성의학연구소 등을 총괄하는 의료법인이다.신임 윤 의료원장은 1980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신경외과 전문의로 척추수술 권위자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제32대 세브란스병원장과 제17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제21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이세엽 교수(61, 안과)가 3월 1일 취임한다.신임 이 의료원장은 계명대의대(1985년 졸업), 계명대의대학장(17~19), 계명대 동산병원장(14~16),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11~14),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13~14),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료질관리실장(08~11), 기획차장(06~08),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장 및 계명의대 주임교수(05~11)를 맡았다.대외적으로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 조사위원,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장을 맡았으며, 대한안과학회지 편집위원장을 담당하고 있
부산대병원이 최근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부울경 지역 최초 및 최다 건수다.로봇수술 대상질환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으로 2018년 114건, 2019년 88건, 2020년 102건 등을 실시했다.병원은 지난해 2월 다빈치 Xi를 추가로 도입해 부산 경남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 하고 있다. 수술대기 기간도 대폭 단축했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용희 교수팀이 아시아 최초로 식도암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본관 3층 마리아홀에서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7년 동안 병원 성장의 원동력은 모든 교직원의 노력과 땀이었다. 앞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10주년, 70주년까지 함께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모두가 함께한다면 이 위기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유방암센터 외과 이관범·성형외과 황은아 교수팀이 최근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예방을 위한 유두 보존 유방 절제술에 성공했다.로봇 유방 절제술은 절개 부위가 작고 수술 흔적이나 흉터 자국이 눈에 띄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회복 시간이 짧아 여성들의 수술 후 삶의 질이 높다.